29일 오후 2시13분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평화로에서 A씨(24)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소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으며,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49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엔진룸의 전기배선이 단락돼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