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꿈나무들, 제주서 합숙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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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제주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은 꿈나무 선수 60명과 전문지도자 10명이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 40, 다이빙 15, 아티스틱스위밍 5명으로 구성된 수영 꿈나무 선수단은 동계 합숙훈련 기간 한라산 등반 일정을 포함해 기초체력과 유산소 지구력 향상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호주에서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마치고 호주 지역대회 다관왕으로 돌아온 노민규(서울 미아초6), 손승범(인천 영선초6)은 이번 동계 합숙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12세부에 출전했던 꿈나무 경영 선수단은 노민규의 자유형100m, 개인혼영200m, 배영100m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15, 은메달 8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수확해 금의환향했다.

한편 이번 동계 합숙훈련은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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