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박물관’, ‘겨울 방학 박물관 탐험대’ 등 진행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와 연계해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박물관 탐험대’가 개설된다.
관람객들에게 활동지 미션과 더불어 박물관 셀프 투어 교구재 가방을 제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유 퀴즈 온 더 박물관’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대회를 개최해 우승 가족을 포함한 3가족에게 10만 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전시 담당 큐레이터가 관람객과 대화하며 유배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큐레이터에게 듣는 유배인 이야기’가 매주 수요일에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20-81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