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 안정망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집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의 복지 안정망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내년 2월까지 추진단을 구성해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비스, 긴급복지, 위기가정지원금 등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올해 제주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수는 총1만6238건으로 이들은 기초생활보장(공적) 4258건, 긴급복지지원 2046건 등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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