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예비후보 "국회의원 특권 폐지" 약속
고병수 예비후보 "국회의원 특권 폐지" 약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고병수 예비후보(55·정의당·사진)정책브리핑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고, ‘국민소환제를 입법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범죄혐의가 있는 의원에 대해 사법처리를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국호의 체포동의안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들의 시선에서 보면 이 불체포특권은 비리나 범죄혐의가 있는 의원들에게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불체포특권을 반드시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해 국민들이 소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도입을 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또 도지사, 교육감, 도의회 등에 대한 주민소환청구 요건 등을 대폭 완화하겠다잘못된 권력에 대해서 주권자가 제도적으로 심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셀프 세비인상 금지, 셀프 외유성 출장 금지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