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임관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계장(54)이 경찰의 꽃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오임관 제주청 경무계장을 비롯한 경정 92명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청에서는 오 계장이 유일하게 승진 임용 예정자에 포함됐다.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인 오 계장은 1990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귀포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제주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제주청 안전계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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