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지난해 해양안전 확보 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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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도민 해양안전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주남방 원거리 해역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합동점검단을 운영했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해·공 합동작전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해경의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발생한 창진호 어선 사고 당시 풍랑경보가 발효중인 악조건 속에서도 1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연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청 최초로 독자적인 연안사고예방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제주해역에 특화된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했다.

이와 함께 제주해역의 해양정보를 분석한 해양정보 지도를 제작·활용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해양안전 저해사범 근절을 위한 수사활동도 전개해 무등록 수중레저사업자(10건·11명)와 무자격 선원 불법 승선(10건·33명)을 검거하는 등 안전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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