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구자헌 예비후보(52·자유한국당·사진)는 지난 1일 새해 첫 일정을 갖고 새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구 예비후보는 도두봉을 등반한데 이어 애월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또 이날 4·3평화공원도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그는 “제주도민들게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로 희망을 드리고 싶다”며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는 참신하고 소신있는 보수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예비후는 지난해 12월 24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에도 4·3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