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총 5명의 후보가 등록,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제주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고, 이날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제주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현재까지 동홍동선거구,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 대정읍선거구 등 3개 선거구로 모두 서귀포시지역이다.
동홍동선거구에 김창순(49·더불어민주당) 전 동홍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과 오현승(57·자유한국당) 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에는 임정은(47·더불어민주당) 전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정읍선거구에는 박정규(45·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과 정태준(52·더불어민주당) 대정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등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