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제주도당과 비례대표 정구철 후보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회견을 갖고 대운하 반대, 4·3위원회 폐지 반대, FTA 연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센터 유치 등의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신당 제주도당 추진위원회와 이선근 비례대표는 이날 “대형마트 입점과 제2금융권에 의해 고통 받는 자영업자의 4대 불이익을 해소하겠다”며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 대안 금융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또 평화통일가정당 손대오 부총재는“평화통일가정당이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배출한 것은 지역정당, 당파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국제관광고 건립, 해양관광벨트 구축, 세계국화단지 조성 등 제주발전 3대 공약을 내놓았다.
<조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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