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66·사진)가 지난 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앞서 19대 총선에 출마했던 강 예비후보는 현재 YWCA 간병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 도당 부위원장과 여성위원회 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경제 상황은 물론 정치 상황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정치지형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8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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