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실시되는 산림조합중앙회장 보궐선거에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63)이 출마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문 전 제주시산림조합장 등 3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문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은 국산재를 이용한 목재산업 활성화, 신용업무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출신으로 세화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주임업인연합회 1~3대 회장, 제 17·18대 제주시산림조합장을 역임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전국 142개 조합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오는 14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