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조특위, 증인 25명 채택…13일 최종 신문
도의회 행조특위, 증인 25명 채택…13일 최종 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조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최종 증인 신문 조사를 위한 증인들이 채택됐다.

제주도의회 ‘제주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을)’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7차 회의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22개 대규모 개발 사업장 전반에 걸친 증인 신문 조사활동을 위한 증인 25명이 채택됐다.

증인은 제주도 소속 공무원 21명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소속 4명이 포함됐다.

도에서는 김현민 기획조정실장, 양기철 도민안전실장,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 강영돈 관광국장, 이양문 도시건설국장, 박근수 환경보전국장,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 조동근 해양수산국장,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 등이 증인 명단에 올랐다.

이와 함께 JDC에서는 이성호 관광사업처장, 박재모 휴양단지처장, 배재범 교육도시처장, 김경훈 첨단사업처장이 증인에 포함됐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오는 13일 마무리 증인 신문 조사활동을 끝으로 내달 중 특위 조사 활동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이상봉 위원장은 “앞서 두 차례의 증인 신문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한 건과 최근 신화역사공원 하수 역류 재발 사태 등과 관련해 최종 증인 신문 조사활동을 위해 증인을 채택했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심층적인 자료 확인이 필요한 것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