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 등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신항만 등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 김승범 기자
  • 승인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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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발전 방향 ‘청정과 공존의 스마트 국제도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첨부된 시.도별 발전 비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첨부된 시.도별 발전 비전

제주 제2공항과 신항만 등 교통인프라 구축과 블록체인과 전기차 특구 조성 등 제주특화형 산업생태계 구축 등이 최상위 국토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다.

6일 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달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 최종 승인을 거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이 공고됐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앞으로 20년 간(2020-2040년) 국토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하는 최상위 국토계획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확보와 각종 사업계획 수립의 근거로 활용된다.

제주도 발전방향의 큰 틀은 ‘청정과 공존의 스마트 국제자유도시’다.

세부 발전방안을 보면 지역친화형 제주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 건설 추진이 국제자유도시로서의 교통·물류체계 구축에 포함됐다.

또 제주권역 간 교통연결체계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제주~육지부 해상물류체계 구축도 반영됐다.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1만호 공급 등 제주도민 주거 질 향상을 위한 제주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 사업 등을 포함한 생활기반형 주거와 서비스 확대, 자연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운영을 포함하는 자연재난에 대응한 회복체계 구축도 종합계획에 담겼다.

이와 함께 제주 미래산업으로 블록체인, 전기차 특구 조성 검토를 비롯해 혁신도시·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조성 내용을 담은 제주특화형 산업생태계 구축, 제주 스마트 해양경제도시 조성과 제주 전역 제로에너지 도시 조성 검토 등이 포함된 제주 스마트 해양·환경 자원 이용도 반영됐다.

아울러 환경총량제 도입과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 검토 등 세계적인 청정 환경 우수도시 조성과 제주 역사·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추진, 제주혁신도시와 연계한 MICE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혁신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실현도 계획에 포함됐다.

제주 발전방안 이외에도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 중 전국 2시간대 교통서비스 기반 확충 계획에 제주 제2공항이 포함됐고, 항만의 물류서비스 혁신계획에 제주신항은 특성화 전략으로 해양관광 허브항만으로 계획됐다.

이와 함께 해양관광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 계획에 제주권은 수중레저 개발 지역으로 반영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5차 국토종합 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오는 3월부터 제주 도시이용 구상의 기본이 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2040년을 목표연도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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