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해수욕장 일대 야간경관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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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표선면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해수욕장 주변 야관경관사업이 마무리됐다.

표선면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개년 계획으로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표선면 일대 생활기반 확충과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표선마을안길 도로계획도로 100m와 표선진입도로 630m를 정비했으며, 다목적회관과 쉼터 신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사업을 펼쳐왔다.

또 표선해수욕장에 야간 볼거리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면서 이번 야간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표선사거리 수목조명과 해안산책로 12간지 투광조명, 야영장·캠핑장 산책로 볼라드 조명 등 해수욕장 주변 7만㎡ 구역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표선해수욕장이 야간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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