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부문 목표의 103.7% 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일자리정책 로드맵 추진상황 점검 결과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5158명(103.7%)을, 일자리 지원 부문에서 4만9173명(110.4%)을 달성하는 등 목표대비 모두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1864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584명, 청년취업 희망프로젝트 230명 등 5158명으로 나타나 연간계획 4976명의 103.7%를 달성했다.
일자리 지원 부문은 중소기업안정지원 1만2246명, 노인일자리 1만1282명, 공공근로 2756명, 고용장려금 2806명 등 4만9173명으로 나타났다. 4만4527명 목표치보다 초과됐다.
인력양성 부문 역시 2만3474명으로 연간계획 6510명의 360.6%를 달성한 수치다.
취업알선 부문에서는 9424명으로 연간계획 8930명의 105.5%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일자리는 1864명으로 연간계획(1816명)의 102.6%를 달성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도 일자리 과제에 대한 전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목표를 실행해 나가고, 지속적인 재정투자와 기반조성 등을 통해 민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기반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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