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 통해 제주 정체성과 문화 다양성 균형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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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제 2010년대의 날들이 지나고, 2020년대로 접어들었다.

그간 맞이해 온 새해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드는 연초이다. 1년을 내다보는, 나아가서는 5, 10년을 내다보게 되는 신년의 설렘을 느끼며 한편으로는 숫자의 무게를 생각한다.

제주예총은 올해 창립59년을 맞는다. 

그동안 제주예총이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은 제주문화예술 발전에 다양한 영향을 끼쳐왔다. 새해 역시 지역예술문화의 깊이와 밀도를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한다. 문화로 다같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노력할 것이다.

제주도민의 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 역시 올해로 59회를 맞는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지역간 나라간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탐라문화제를 통해 제주의 정체성과 문화의 다양성을 균형 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의 각 분야에 조예가 깊은 명인 명장들의 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예우하여 우리 고유의 제주문화가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전승보존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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