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의회 도민의 방서 출마 기자회견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강승연 예비후보(자유한국당‧66)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제주여인의 강인함으로 때론 여성의 부드러움으로 정치를 펼치겠다” 며 “제주경제를 살리고, 청년들과 어린이, 엄마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서민들이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 좋고 부담 없는 공공아파트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공항건설 계획으로 빚어지는 도민사회 갈등도 풀어가야 한다”며 “제2공항은 제주발전의 견인차가 돼 도민이익과 상생의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4‧3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도록하고, 국가트라우마 치유센터가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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