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공근로사업에 3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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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복권기금 23억원과 자체예산 15억원 등 3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저소득층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36개부터 117개사업이 추진돼 일자리 참여자 466명을 모집한다.

자체예산으로 운영되는 확대사업은 각 부서별 채용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29개 부서에서 81개 사업을 추진, 16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며 가족 합계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우선 선발된다.

주 채용분야는 시설물관리가 37명,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 56명, 공공서비스지원 57명, 환경정비 465명, 실태조사 등 기타사업 12명 등이다.

각 사업별 모집시기와 모집인원, 사업내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참고하거나 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실업자에게는 직무경험을 제공해 민간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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