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립군 가문 포함
제주지방병무청은 2020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및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올해는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 등 독립유공자 가문(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로 등록된 사람)이 새롭게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는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 등 독립유공자 가문(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로 등록된 사람)이 새롭게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제주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720-322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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