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예술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음악을 몸으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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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위치한 제주스테이 비우다
11일 오후 5시 비우다 하우스콘서트 열어

제주스테이 비우다는 11일 오후 5시 서귀포시 색달중앙로에 위치한 제주스테이 비우다에서 비우다 하우스콘서트를 연다.

비우다의 하우스콘서트는 우리의 사랑방음악회나 서양의 궁정음악회에서 이뤄지던 음악과 비슷하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하우스의 개념이 확대돼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손 뻗으면 닿을 만 한 거리에서 연주되는 공연을 통해 예술가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다미, 김상진, 김민지가 속한 트리오 김과 오보이스트 곽나영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모차르트, 펜데레츠키, 도흐나니 등의 작품이 연주되며 현악기와 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비우다 하우스콘서트 관계자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게 될 이 공연에서 여러분은 연주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3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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