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 ‘도티’가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제주도민들과 만난다.

(재)제주영상ㆍ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1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 ‘도티’를 초청해 ‘크리에이터,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제주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콘텐츠 분야 현직 종사자의 경험담을 통해 창작, 창업에 필요한 기획력과 통찰력, 아이디어를 심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도티’는 MCN회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립자이자 카카오임팩트 이사이며 250여 만명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유튜브 채널 ‘도티TV’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2’, ‘전지적참견시점’, TVN ‘문제적남자’ 등 다수 TV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작·창업공간인 제주 콘텐츠코리아랩을 사전에 홍보하고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강연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인 ‘듣고가소민’의 오프닝 미니공연이 이뤄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문의 735-0630.

고시연 기자 ksm87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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