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이 ‘2019년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지난 7일 국립기상과학원을 방문해 상패와 유공직원에 대한 조달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기상과학원의 2019년도 조달이용 실적은 140억 원으로, 전년 89억원보다 57.3% 증가하는 등 높은 중가율을 보이며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국립기상과학원 조달계약 업무 담당자인 강동현 주무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이 매년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적으로 모두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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