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청년 활동 지원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제주를 위해 총 106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점 과제로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청년 활동·생활공간 지원 ▲청년의 정책참여와 무한소통 강화 등이다.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선도대학(제주대학교) 육성 사업에 3억원, 도내 사립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 협력형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4억5000만원, 우량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에 5000만원 등이 지원되는 등 다양한 지역인재육성 사업이 운영된다.
청년센터 기능 확대, 청년 활동 복합공간 조성 등 다양한 청년 활동 지원 사업에 11억원이 투입된다.
청년의 정책참여와 무한소통 강화를 위해 제주청년원탁회의를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고, 청년 및 청년단체와의 소통기회도 확대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사·중복 부분 사업을 조정하고 사업을 다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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