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고혁남 제주도자전거연맹회장 신년설계]
지난해 우리 연맹은 많은 성과를 이뤘다. 베트남 다낭과의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해 세계화의 시작을 알렸다.
또 제48회 소년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전용경기장도 없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이뤄낸 인간 승리다.
올해는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호인을 위한 사이클 스포츠에 힘을 쏟겠다.
세계 각국과의 교류시대를 열어가고, 제주도 사이클 실업팀 창단과 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해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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