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사진)는 13일 제주4·3 북촌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하고 헌화를 분향했다.
구 예비후보는 “제주의 낡은 정치를 허물고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만들겠다”며 “더이상 원희룡 도정에 무조건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정치로는 안된다. 제주도민들의 위로감을 해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제주시 삼도동 출신으로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에 들었다. 사법연수원을 제29기로 수료한 구자헌 예비후보는 대구·대전·인천·부산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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