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 분야에 28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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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안전도시건설 분야에 2800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현장중심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연재해예방 정비사업에 178억원을 투입, 재해위험개선지구 8곳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또 지방하천 5개 지구와 소하천 9개 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해 우수저류시설 2개소 설치 사업에 307억원을 투입, 농경지 침수 예방은 물론 친환경적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임차급여 61억원, 집수리 사업비에 5억원을 지원하고, 낡은 공동주택 복리·부대시설 개보수를 통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밝은거리 조성 사업에 77억원,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에 56억원을 투입하는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시설 개선과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적극적 행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서귀포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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