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준화고 불합격자 매년 감소세
제주시 평준화고 불합격자 매년 감소세
  • 진주리 기자
  • 승인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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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제주시 평준화고 2776명 정원에 2778명 지원

제주에서 고입 선발고사가 폐지되고 개인석차백분율에 의한 내신 100% 전형이 도입된 지 2년째를 맞은 가운데 제주시 평준화 지역 일반고 불합격자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시 평준화고는 2776명 정원에 2778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68.197%를 기록했다.

평준화고 중 제1지망 지원율이 높은 학교는 남학생은 제주제일고와 오현고, 여학생은 제주중앙여고로 나타났다.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74.13%, 2지망 15.92%, 3지망 3.10%, 4지망 2.74%, 5지망(자사고 및 타지역 지망 포함) 4.11%로 나타났다.

제주시 평준화고 탈락자는 201867, 201916, 20202명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이와 함께 비평준화 일반고는 1855명 정원에 1863명이 지원했다. 비평준화고 가운데는 함덕고가 100명 정원에 114명이 지원해 1.141, 대정고는 100명 정원에 111명이 지원해 1.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고교체제 개편과 읍·면 지역 일반고 활성화 정책이 의미 있는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