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그린키위 일본 수출 개시
제주산 그린키위 일본 수출 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수출업체인 ㈜경남무역과 협력해 2019년산 그린키위를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오는 22일 20t 선적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총 100여t이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애월농협은 그린키위 일본 수출을 위해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일본 수출에 따른 농약사용 기준과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남무역과 연계해 그린키위 2017년산 53t, 2018년산 98t을 일본으로 수출한 바 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시장 개방에 대응, 수출 다변화 등 유통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14일 오전 애월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그린키위 수출 기념식에서 “제주 농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수출이 이뤄지도록 수출 참여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