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간 공동사업.공동구매로 경쟁력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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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신년 설계)고상호 제주중소기업회장

올해 경제도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도전과 혁신’을 해나간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 10월 도의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가 제정됐는데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는 지원 수단이 나와한다.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업 간 공동사업 및 공동구매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겠다.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조직화 확대를 추진하고, 전기차 충전기, 차량 대여, 관광체험 등 신산업 및 특화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협동조합 결성을 지원하겠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가 지난해 2669명이 신규 가입했다.

올해에도 폐업 후 생계와 사업 재개를 준비하는 사회 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가 가입자 확대를 통해 더욱 소상공인 보호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제주는 제조업 기반이 타 시·도에 비해 다소 취약하다.

향후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와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기업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력을 추진하고, 아울러 도내 영세기업들의 생계형 적합 업종에 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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