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갑 선거구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15일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한 제주시갑 선거구를 포함한 현연 불출마 지역 13곳 모두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략공천 대상지는 ▲강창일(4선·제주 제주갑) ▲이해찬(7선·세종) ▲문희상(6선·경기 의정부갑) ▲정세균(6선·서울 종로) ▲원혜영(5선·경기 부천 오정) ▲추미애(5선·서울 광진을) ▲박영선(4선·서울 구로을) ▲진영(4선·서울 용산) ▲김현미(3선·경기 고양정) ▲백재현(3선·경기 광명갑) ▲유은혜(재선·경기 고양병) ▲서형수(초선·경남 양산을) ▲표창원(초선·경기 용인정) 의원의 지역구에 대해선 전략공천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시갑 선거구가 전략공천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총선 출마를 밝힌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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