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예비후보(한나라당·사진)는 최근 제주시 조천·구좌읍·삼양동 지역을 방문해 농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감귤 가격 안정을 위해 감귤육성법을 제정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농민들은 올해 감귤농사를 지어도 생산비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감귤을 육성할 방법은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전격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가격 안정 정책의 주요한 책임은 정부에 있으며 이에 맞는 감귤 육성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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