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활성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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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새해는 제주 경제와 건설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희망에 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정부의 지속적인 고강도 주택 규제 정책과 실물경기 침체, 글로벌 무역분쟁 등이 예상됨에 따라 주택산업 정상화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협회는 올해에도 회원업체들이 안심하고 주택건설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한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을 정부당국과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주택업계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

주택건설 산업이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한 만큼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내 주택시장 회생대책 마련,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중소 주택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및 수수료율 인하, 임대주택 세제·금융지원 확대,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 건축비 인상 등 산적한 당면현안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협회를 운영하겠다.

중장기적으로는 공공부문은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영세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값싸고 튼튼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민간부문은 정부의 시장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 자율기능에 맡겨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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