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획조정실장에 현대성 국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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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인사 예고...道 120명, 제주시 112명, 서귀포시 55명 승진
이중환 이사관, 도민안전실장 복귀...특별자치행정국장에 현학수 단장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에 현대성 교통항공국장이 발탁됐다. 장기교육을 끝낸 이중환 이사관(2급)은 도민안전실장으로 복귀했다.


제주도는 17일자로 단행되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15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120명이 승진했고, 488명(행정시 교류 92명 포함)이 전보됐다.


직급별로는 3급(부이사관)으로 9명, 4급(서기관)으로 16명, 5급(사무관)으로 31명, 6급으로 34명, 7급으로 15명, 8급으로 15명이 승진했다.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이 퇴직을 1년 앞두고 공로연수에 포함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현대성 교통항공국장이 직위승진하며 발탁됐다.


이중환 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안전실장으로 복귀했고, 양기철 도민안전실장은 장기교육 파견된다.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현학수 공항확충지원단장이 3급으로 승진하며 자리를 옮겼고,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는 현경옥 소통담당관이 직위승진했다.


도시건설국장에는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 교통항공국장에는 문경진 정책기획관이 자리를 옮겼다.


농축산식품국장에는 전병화 감귤진흥과장이 직위승진했고, 장기교육을 마친 이상헌 부이사관은 공항확충지원단장으로 복귀했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강민협 감사위 심의과장이 직위승진했고,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3급으로 승진해 상하수도본부장으로 발령됐다.


고순향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장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세계유산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문경삼 저탄소정책과장은 직위승진해 서울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김영진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직위승진했다.


이와 함께 김명옥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과 이영진 제주시 부시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문경복 관광정책과장과 정성호 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문화재부장, 고종석 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동원 청렴혁신담당관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중앙부처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장기교육 등으로 파견됐다.


이날 제주시는 4급 이하 112명이 승진하고 290명이 전보되는 등 402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에 김덕범 총무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강승범 안전총괄과장이 승진했고, 도시건설국장에는 홍종택 제주도 도시계획재생과장이 발령됐다.


서귀포시는 4급 이하 442명(승진 55명, 전보 등 387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에 양영일 청정환경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정문석 제주도 경제정책과장, 청정환경국장에 오나영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복지위생국장에는 이혜란 주민복지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송종식 제주도 총무과장은 “민생경제 활력화와 도정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추진동력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인력 재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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