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수 제주新보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 KPPA) ‘제20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
고 기자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에서 작품 ‘분노한 시민에 머리채 잡힌 고유정’으로 ‘제너럴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고봉수 기자가 지난해 8월 1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이 첫 재판을 받고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한 분노한 시민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고 기자는 앞서 열린 ‘제194회’와 ‘제196’회 보도사진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제195회’ 보도사진상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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