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의 문화적 가치 홍보 위한 전시 열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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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양종훈 교수 ‘제주해녀 사진특별전’ 진행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한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김선현)는 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의제주해녀 사진특별전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415일까지 센터 내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수이자 사진 작가인 양씨는 제주 출신으로 20여 년간 제주해녀를 카메라로 담는 작업을 펼쳐왔다. 제주해녀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로 묶어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해녀의 삶과 애환, 바다 속 노동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김선현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들의 삶, 생활, 문화와 제주의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전시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314일과 44일 양일에 걸쳐 양 교수를 통해 직접 작품해설 및 제주해녀 촬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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