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대화 통해 적극적 치안 서비스 제공"
"시민과의 대화 통해 적극적 치안 서비스 제공"
  • 김두영 기자
  • 승인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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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배 신임 서귀포경찰서장 취임 간담회

유동배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은 20일 서장실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책임 있는 경찰 활동으로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주민생활에 보다 밀접한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신임 서장은 “서귀포시는 시민들과 경찰 간 거리감이 큰 편이다. 이는 제대로 된 교류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화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신임 서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 “이제 경찰이 사건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키우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책임 있는 경찰 활동을 통한 수사 전문성 강화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갈등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면 안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전달되면서도 이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중립적 입장에서 전체 주민들을 위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등과 관련해 유 신임 서장은 “전체적으로 공정한 관리자 입장에서 선거 관련 사건을 처리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의사가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수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