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상 관람가로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영화 ‘수상한 그녀’를 상영한다.
센터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코미디 장르인 ‘수상한 그녀’를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김정완 소장은 “2020년 새해는 가족들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희생해야 했던 부모세대의 삶을 한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수요문화극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문의 7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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