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예비후보, 영어교육도시~모슬포간 도로망 정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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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양병우 예비후보(61·무소속)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모슬포시내와 영어교육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망 정비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영어교육도시가 대정읍에 편입되면서 급격한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히지만 모슬포시내와 영어교육도시를 잇는 도로망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면 대정지역이 제주 서남부 중심축이자 미래를 겨냥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를 역임하면서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해결방안을 반드시 마련, 대정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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