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예비후보(한나라당·사진)는 21일 “2020년은 남북통일이 돼야 하는 해로, 남북통일을 이뤄 남는 국방 예산을 노인복지에 쓰겠다”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현재 국방 예산은 연간 약 50조 이상 사용되고 있고, 통일이 되면 남는 예산으로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며 “노인에 대한 복지시설과 주택 무상 임대 등 국가가 책임지고 노인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을 위한 지상 낙원 법률을 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 예비후보는 또 “80세 이상 노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해 노인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