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본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7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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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본부장 변대근, 김진문)는 지난 20일 임직원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 2억7500만원을 ‘희망 2020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제주농협은 2006년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본부를 결성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제주농협 계통 임직원 2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누적 금액은 27억2600만원이다.

기탁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장학금, 청소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

변대근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겨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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