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업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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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신년설계)강승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9 제주메세나대상 수상, 도 단위 영업본부 업적평가 4년 연속 1위 달성, 금융소비자 보호대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해에는 불확실성과 변화가 가득한 시기를 겪고 있는 제주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소통·혁신·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혁신적인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첫째, ‘고객·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객의 신뢰와 믿음 없이는 성장은 커녕 퇴보할 수밖에 없음을 잘 알기에 무엇보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둘째, 도금고·교육금고·대학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셋째, 올해에도 자폐인의 날 거리 홍보 지원, 사랑의 청소년공부방만들기 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지역사회 사회공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넷째,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금융소비자 정보보호 및 소외계층 자금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자금이 필요한 농업인·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통해 한층 더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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