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 시즌 2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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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향한 도약 ‘제주특별자치도 시즌 2’를 만들어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4년 전 저와 경쟁하고 국회에 입성한 그분이 정말 제대로 제주를 대표해 우리의 문제를 해결했는지 의문”이라며 “선거 과정에서 불법을 동원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것을 조금이라도 반성한다면 더 열심히 일했어야 함에도 능력은 고사하고 의지마저도 안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1999년 제주 4·3사건특별법 초안을 작성했던 저는 4·3의 완전한 해결에 아직도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며 “저 부상일이 야당 의원으로서 발의하고 추진해 나간다면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향한 꿈의 시작은 제2공항 건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2공항의 문제는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지금의 상황에서 제주도청을 제2공항 배후도시로 옮기는 것이 최선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난 12년 동안 제대로 일하기 위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도민들을 위해 더 멀리 길게 보고, 죽을힘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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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래 2020-03-25 22:06:11
그래야죠
역쉬 자격있는분
낙후된 남동쪽 균형발전
제주의 미래는 이런분이 이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