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2일 제주시 읍면동 신년 인사차 마을회관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 읍면지역 의료기관 접근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보건소 의료셔틀’ 마련을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시을 지역에 병원급 의료시설은 제주시 중심에만 위치해 있고, 제주보건소, 동부보건소와 3개의 보건지소, 동네 의원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전담하고 있을 뿐”이라며 “누구나 쉽게, 선제적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 보조 서비스와 함께 병원급 의료시설, 보건소 의료진과 장비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또 “민간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별 건강관리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읍면지역 보건소에 의료셔틀 운영을 통해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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