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10시38분께 제주시 내도동의 한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계량장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계량장비 외부 배전반에 빗물이 유입돼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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