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4.2%…자유한국당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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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귀포시 여론조사…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2%의 지지를 얻으며 자유한국당(20.4%)을 23.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 연령층에서 자유한국당을 앞섰다.

이어 정의당(9.1%), 바른미래당(2.5%), 새로운보수당(2.0%), 민중당(0.7%), 민주평화당(0.2%), 우리공화당 및 대안신당(각 0.1%)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1.1%, 태도 유보층은 19.5%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대(56.7%), 대천·중문·예래·대륜·천지·서홍동(48.9%), 블루칼라(48.7%)와 화이트칼라(48.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유한국당은 60세 이상(34.3%), 송산·효돈·영천·동홍·정방·중앙동(23.7%), 농·임·어·축산업(32.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정의당은 40대(15.1%), 남원·성산읍·표선면(12.7%), 블루칼라(16.5%)에서 상대적으로 지도가 높았다.

바른미래당은 19~29세(4.6%), 대정읍·안덕면(3.7%), 블루칼라(4.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새로운보수당은 60세 이상(2.9%), 대정읍·안덕면(4.7%), 화이트칼라(3.8%)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한편 제주新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개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421명(제주시갑 807명, 제주시을 803명, 서귀포시 811명)을 대상으로 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제주시갑 18%, 제주시을 17%, 서귀포시 20%)와 무선전화 가상번호(제주시갑 82%, 제주시을 83%, 서귀포시 80%)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추출 방법은 3개 선거구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9년 12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12.2%(총 6622명과 통화해 그 중 807명과 응답 완료·유선 5.9%, 무선 15.9%), 제주시을 11.5%(총 6964명과 통화해 그 중 803명과 응답 완료·유선 5.2%, 무선 15.5%), 서귀포시 11.8%(총 6895명과 통화해 그 중 811명과 응답 완료·유선 7.0%, 무선 14.3%)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제주시갑 ±3.4%p, 제주시을 ±3.5%p, 서귀포시 ±3.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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