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전면 재검토-주민투표-계획대로 추진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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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직업별 입장 차 극명

2공항 갈등해소 방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 결과 전면 재검토29.8%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주민투표’(23.6%), ‘계획대로 추진’(22.8%), ‘여론조사’(13.8%), ‘숙의형 공론조사’(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면 재검토40(38.1%), 제주시갑 선거구(34.1%), 화이트칼라 종사자(36.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다음으로 50대가 34.4%로 높았고, 이어 30(32.1%), 20대 이하(26.8%), 60세 이상(20.5%) 순이다.

직업별로는 블루칼라 종사자(30.4%), 주부(29.7%), 학생(29.6%), 자영업 종사자(29.5%), 농림어업축산 종사자(20.4%) 순이다.

주민투표20대 이하(28.4%), 학생(28.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20대 이하를 제외하고, 30(26.9%), 60세 이상(24.6%), 40(20.4%), 50(18.9%) 순이다.

직업별로는 학생 다음으로 농림어업축산 종사자가 24.8%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계획대로 추진60세 이상(29.8%)50(28.9%)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선거구별로는 서귀포시 선거구가 30.8%로 가장 높았고,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축산 종사자가 34.2%로 가장 많았다.

한편 제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개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421(제주시갑 807, 제주시을 803, 서귀포시 811)을 대상으로 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제주시갑 18%, 제주시을 17%, 서귀포시 20%)와 무선전화 가상번호(제주시갑 82%, 제주시을 83%, 서귀포시 80%)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추출 방법은 3개 선거구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912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연령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12.2%(6622명과 통화해 그 중 807명과 응답 완료·유선 5.9%, 무선 15.9%), 제주시을 11.5%(6964명과 통화해 그 중 803명과 응답 완료·유선 5.2%, 무선 15.5%), 서귀포시 11.8%(6895명과 통화해 그 중 811명과 응답 완료·유선 7.0%, 무선 14.3%)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제주시갑 ±3.4%p, 제주시을 ±3.5%p, 서귀포시 ±3.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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