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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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우선 정책···미래 먹거리 발굴 17.1%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28.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4차 산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17.1%), ‘1차 산업 육성’(16%), ‘건설경기 활성화’(15.1%), ‘대규모 관광개발’(1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20대 이하(39.7%), 30(36.5%), 제주시을 선거구(32.1%), 학생(37.6%)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와 30대를 제외하고, 40(31.7%), 60세 이상(19.8%), 50(19.2%) 순이다. 직업별로는 학생 다음으로 자영업 종사자 비율이 31.4%로 높았다.

‘4차 산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은 학생(26.5%)의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19.7%로 가장 높았고, 50(19.5%), 30(18.5%), 40(16.3%) 등의 순이다.

직업별로는 학생 다음으로 화이트칼라 종사자가 20.4%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제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개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421(제주시갑 807, 제주시을 803, 서귀포시 811)을 대상으로 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제주시갑 18%, 제주시을 17%, 서귀포시 20%)와 무선전화 가상번호(제주시갑 82%, 제주시을 83%, 서귀포시 80%)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추출 방법은 3개 선거구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912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연령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12.2%(6622명과 통화해 그 중 807명과 응답 완료·유선 5.9%, 무선 15.9%), 제주시을 11.5%(6964명과 통화해 그 중 803명과 응답 완료·유선 5.2%, 무선 15.5%), 서귀포시 11.8%(6895명과 통화해 그 중 811명과 응답 완료·유선 7.0%, 무선 14.3%)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제주시갑 ±3.4%p, 제주시을 ±3.5%p, 서귀포시 ±3.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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