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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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53)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외면하는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제도의 기반을 마련해 가계와 기업 등의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며 “또 외국인 노동자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쉽게 고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과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제주도가 지원하는 100억 내외의 경영안정자금 등으로는 중소상인과 영세업자들의 경영 안정과 시설 개선 등을 돕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중소상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비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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