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영 광주교대 교수, 제주국제예술센터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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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4일까지 진행
안재영 作, 흔들리는 물결
안재영 作, 흔들리는 물결

안재영 광주교대 교수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국제예술센터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에서는 한 장소에서 작품 40여 점을 모두 솔드아웃(sold out) 시켰던 안 작가의 내공이 담긴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안 작가의 작품은 화려하지만 그윽하다. 작품을 통해 그의 순박한 영혼과 열정, 끈기가 화려함 뒤에 숨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장준석 미술평론가는안 작가는 미술가로서 흙과 페인팅을 주로 발표하며 다져졌고 영역 없이 모든 재료를 담는 시각예술가라며 작가는 마음 어느 한 구석엔가 묻혀있을 만한 형상들을 끌어내고 다시 물감 속에 묻어버리는 작업을 펼치는 작업을 통해 그의 깊은 내면을 표현해내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안 작가는 1996년 통인화랑 초대전을 시작으로 38회 개인전 및 700여회 초대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특선5번 및 서울특별시장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상, 오늘의 미술가상, 한국문학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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